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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매치프리뷰

네임드 NBA 2018년12월20일 유타 재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매치프리뷰

by UPWORLD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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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2015 - 2016 시즌에 보여줬던 야투 성공률 50% 이상, 평균 득점 30+을 기록 중이다.

듀란트와 커리 모두 시즌 평균 28.8점을 기록 중이며 탐슨 역시 평균 22.4점을 넣어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세 선수가 한 코트에 모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커리가 라인업에 복귀한 이후 8경기에서 6승을 수확했다. 이 세 선수를 막는 것은 아직 일관성을 찾지 못한 유타에게는 힘든 일이 될 것.유타(14승 17패)는 2년 연속, 힘든 12월을 보내고 있다. 5경기에서 4경기를 패하고 있으며 평균 득점은 93점에 머물러 있다. 올랜도전과 휴스턴전의 야투 율은 35.1%로 그칠 정도로 부진함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치른 31 경기 중 20경기가 원정인 만큼 일정상의 불리함을 감안하더라도 유타라는 이 름에 걸맞지 않는 실망스러운 기록이다. 공격은 단조롭고 수비는 허술하다. 1옵션 미첼이 부진할 때, 이를 만회해줄 다른 옵션들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

올 시즌 유타 홈에서 치른 두 팀의 맞대결은 조 잉글스가 27점을 기록하며 공 격을 이끌었지만 38득점을 기록한 듀란트를 막을 수는 없었다. 경기 끝까지 접 전을 펼쳤지만 전(前) 유타 선수였던 옙렌코의 버저비터 팁인으로 골든스테이 트의 124 - 123 승리로 끝났다.지난 맞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친 잉글스 역시, 12월 이후로는 야투율 40%에도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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