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 NBA 2018년 11월 13일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매치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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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네임드 매치프리뷰였습니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8승 6패)는 리그에서 홈과 원정 기록의 격차가 가장 큰 팀이다. [홈 : 7승 0패, 원정 : 1승 6패] 마이애미는 인디애나와 워싱턴에게 패해 2연패를 기록 중이다. 두 경기 모두 4쿼터에 와르르 무너졌다. 인디애나전 4쿼터에서는 12-0 런 스코어링이 나왔고, 워싱턴전에는 4쿼터 시작 후, 31-12로 크게 벌어졌다. 스폴스트라 감독 역시 4쿼터 운영 미숙을 꼬집으며 차츰 개선해 나가겠다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코빙턴과 사리치를 내주며 버틀러를 데려왔다. 팀의 미래를 내주며 버틀러를 영입한 이유는 파이널 진출을 위해서다. 토론토와 함께 ‘동부 2강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 기대 받았지만, 현재 8승 5패에 그치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공수겸장’ 버틀러의 영입은 공수 모두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이애미전에는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비드, 시몬스, JJ레딕, 샤멧, 펄츠가 베스트5가 될 것.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빙턴, 사리치가 떠난 상황에 버틀러까지 없기 때문에 힘든 싸움이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