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 NBA 2018년11월30일 토론토 랩터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매치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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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네임드 매치프리뷰였습니다.

 미리 보는 NBA 파이널이 될 수 있는 토론토와 골든스테이트의 대결. 케빈 듀란트가 연속 40+ 득점을 해내면서 3연승을 기록했지만,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이후 다소 힘이 빠진 것이 사실이다. 커리 부상 이후 워리어스는 5승 5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인데, 설상가상으로 드레이먼드 그린까지 6경기 동안 결장 중이다.
 커리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퀸 쿡은 지난 두 경기 동안, 야투 21개 중 5개만 성공시키면서 공격 부분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내보였다. 백 코트 싸움에서 토론토의 카일 라우리가 확실히 우위에 있는 상황. 인사이드에서도 토론토는 카와이 레너드라는 큰 벽이 존재한다. 레너드는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골 밑을 말 그대로 ‘지배’ 하고 있기 때문.
 커리와 그린. 두 명의 주축 선수가 빠진 현재, 승패 예상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듀란트와 탐슨이 코트를 휩쓸며 3연승을 쟁취했지만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홈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올랜도를 상대로도 2쿼터까지 득실점 마진은 -20에 다다를 만큼 고전했다. 금일 경기는 토론토가 모든 부분에서 우위다.